본문 바로가기

요리

[간단 요리] 아기 버섯 볶음 아기도 정말 좋아하는 느타리 버섯 볶음 저희 애는 야채를 잘 안먹어요~ 어느 집이나 비슷하긴 하지만 그래서 야채는 줄때마다 양념법을 바꿔본 답니다. 소금만 넣고 하던 야채볶음을 이번에는 소금이랑 섞어서 해보았어요. 마무리로 참기름 까지 몇방울 떨어뜨려주면 정말 맛있는 버섯볶음밥이 완성된답니다 ! 재료준비 버섯 50g, 당근 조금, 다진마늘 0.5ts, 소금 한꼬집, 진간장 0.5ts, 올리고당 0.5ts, 참기름 몇방울 - 아무 버섯이나 원하는 걸로 준비하면 됩니다 - 아직 단걸 안 먹이신다면 올리고당은 빼주세요 - 다진마늘을 싫어하는 아기 or 아직 다진마늘을 넣어주지 않으시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1. 아무 버섯이나 50g 준비해서 손질합니다. 저는 느타리버섯을 준비했는데요 밑둥을 자르고 잘게 찢어서 살.. 더보기
[간단 요리] 얼큰한 김치 우동 차가운 바람 부는 겨울, 따뜻하고 얼큰한 김치우동 어떠세요? 오늘 마트에 갔다가 우동면을 590원에 파는걸 발견했어요. 일본에서 자주 사먹었던 김치우동 맛이 생각나서 면만 사서 집에왔습니당. 일본 나베를 해먹으려고 혼쯔유를 미리 사다놨었거든요 :> 집에 쯔유가 있는 분들은 간편하게 우동을 해드실 수 있으니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 재료준비 (1인분) 우동면 1개, 김치 반컵, 쯔유 50ml, 물 400ml, 오뎅 1장 - 김치는 신김치로 해야 더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일본식이면 안익은 김치도 괜찮답니다. - 오뎅은 취향껏 준비해 주세요 - 쯔유가 없으면 혼다시를 물에타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 가츠오부시를 마지막에 얹어줘도 맛있어요. 1. 물을 끓여서 오뎅을 데쳐줍니다. 2. 다시 물을 끓여서 우동면도 .. 더보기
[간단 요리] 건새우 풍미 미역 볶음밥 새우의 풍미가 가득한 미역 볶음밥 여러분 미역 볶음밥 드셔본 적 있으신가요? 저 얼마전에 우연히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는거 있죠....... 세상에 미역으로 이렇게 볶음밥을 만들 수 있는지 몰랐어요 제가 먹어본 미역 볶음밥을 소개할게요 ! 재료준비 식용유 2T, 다진 파 조금, 새우가루 조금, 마른 미역 1T, 다진 마늘 1T, 참기름 1T, 굴소스 1T, 계란1~2개, 후추 조금 -미역은 미리 물에 10분이상 불려 놓습니다 -불린 미역은 잘게 다져놓습니다. -미역을 불려서 다진 뒤 냉동실에 얼려놓으면 언제든 볶음밥을 해먹을 수 있어요, 1. 프라이팬에 식용유2T를 넣고 다진마늘1T, 다진파를 넣어놓고 가스불을 킵니다. (식용유가 뜨거워진 이후에 넣으면 다진마늘은 사방으로 튀어서 다칠 수 있어요. 미리 넣.. 더보기
[백종원 레시피] 쉬운 소고기 미역국 끓이기 소고기 미역국 끓이기, 참 쉽쥬~? 미역국 끓이기 쉽다 쉽다 말하는 분들이 참 많아요. 저도 만들어보기 전 까지는 미역국은 어려운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여기 백종원 선생님의 레피시를 보고 끓이니 참 쉽더라구요 ! 소고기와 미역 그리고 최소한의 조미료만 가지고 만들어보는 소고기 미역국 시작해 볼까요?! 재료준비 소고기 100g, 미역 10g (불리기 전), 참기름 2T, 국간장 3T, 물 1.2L, 다진마늘 2/3T, 멸치액젓 1.5T - 소고기는 부드러운걸 쓰면 오래 끓이면 안됩니다. 오래 끓일수록 맛있는 건 질긴 부위(양지 등)이니 국거리로 사다가 끓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해주세요. 1. 미역을 미리 물에 불려놓습니다. 물은 넉넉히 넣어서 불려주세요. 요즘 미역은 10분 정.. 더보기
[간단 요리] 심야 식당 돼지고기 스테이크 - 톤테키 심야식당 메뉴 - 톤테키 (돼지고기 스테이크) 여러분 심야식당 보셨나요? 저는 옛날에 만화책으로 봤었는데요, 엄청 재미있게 봤었어요.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뭐보지-? 하고 살피다가 심야식당을 보게 되었죠! 요리에 관련된 영화나 드라마는 왠지 안보게 되는데요.... (만화책은 많이보는데 말이죠...) 최근 '그랑 메종 도쿄'라는 미슐랭에 도전하는 요리사들의 이야기를 보고 요리드라마도 엄청 재미있군..? 하며 심야식당도 보게 된 거에요. 그런데 여기 심야식당에 나오는 톤테키가 정말 맛있어 보여서 밤중에 입맛을 다셨답니다... 일본유학시절 한국음식이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일본음식이 입맛에 맞아서 정말 행복했었어요 결혼하고 매일 요리하게 되면서 요리실력도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일본요리도 함께 도전 해 보려고.. 더보기
[유아식] 달콤한 간장베이스 감자 조림 감자는 설탕이랑 먹어야 맛있쥬? 저희 아들이요.... 감자를..... 감자튀김말고는 전혀 안먹습니다..... 그나마 얼마전에 레시피를 올렸던 시금치 프리타타에 감자를 작게 잘라서 넣어야 먹고 감자맛이 바로 나는 요리를 만들면 입에 넣었다가 바로 뱉어버려요. 그래서 감자조림을 달달하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고 해보니 정말 정말 대박 레시피가 나왔어요. 너무 맛있어요.... 어른이 먹어도 됩니다.......(?) 그럼 소설이 감자조림 시~작! 재료준비 (한끼 분량) 감자 반개, 당근 적당량(감자보다 적게), 진간장 1작은술, 1. 감자와 당근은 껍질을 벗겨 깍뚝썰기를 해줍니다. (아이에 따라 큰것도 잘 먹는 아기가 있는 반면 크면 못 씹는 아기가 있으니 조절 해 주세요) 2. 감자는 전분이 빠지도록 물에 .. 더보기
[유아식] 간단 애호박 볶음 소설이 아들이 좋아하는 애호박 볶음 레시피에요~ 저희 아들이 잘 먹는 애호박 레시피를 공유할까 합니다. 유아식이라고 해서 저는 아예 간을 빼고 만들진 않아요. 어른들이 먹는 것 보다 살짝 싱겁게 해서 주기만 해도 되는데요 이번에는 유아식 스럽게 만들어 봤어요~ 싱겁게 만드는 걸 까먹었을땐 물을 더 넣거나 씻어주고 그러기도 해요 :> 살짝 씻어서 다시 볶아준다던지 하면 잘 먹더라구요. 그럼 엄청 엄청 간단한 애호박 볶음 시작해 볼게요 ! 재료준비 (한끼 분량) 애호박 1/5개, 당근 조금, 설탕 1/2 작은술, 진간장 1작은술, 다진마늘 1/2 작은술, 새우가루 조금 - 당근은 색감용 이기 때문에 없어도 됩니다. - 설탕도 아이 취향에따라 가감해 주세요. 애호박도 충분히 단데 저희아들은 설탕없이는....으.. 더보기
[간단 요리] 촉촉하게 오래 먹는 멸치볶음 촉촉한 간장 베이스 소스가 입안에 감도는 맛있는 멸치볶음 여러분 멸치볶음 좋아하시나요? 저는 정말 정말 좋아한답니다. 땡초를 넣고 바짝 볶아서 바삭바삭하게 먹는 멸치볶음을 20대엔 좋아해서요, 엄마한테 해달라고 한다음에 간식으로 챙겨 먹어서 하루 이틀이면 다 먹어버렸어요. 엄마는 귀찮다고 하면서도 제가 티비보면서 간식으로도 먹는 모습을 보더니 냉장고에서 멸치볶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자주 해놓았었죠. 아직도 그리운데 멸치볶음~ 지금은 친정이랑 거리가 멀어서 음식을 못 받아먹어서 너무 아쉽네요... 그런데 지금은요 입맛이 조금 변해서 이렇게 꽈리고추를 넣고 촉촉하게 만든 정반대의 멸치볶음도 좋아해요! 친정이 멀어서 근처 이모집에 자주 놀러다녔는데요 이모집에서 이런 촉촉한 멸치볶음을 처음 먹어봤어요. 이 레시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