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서울 한양대/왕십리] 카페 럭키스타 드립백을 맛보다 - LuckyStar

뛰어난 맛으로 내 입맛을 사로잡은 카페 럭키스타 로스터스의 드립백

 


 

서울에서 1년정도 지냈을 때, 자주 가던 카페가 있어요.

럭키스타라는 곳인데 이곳 커피가 진입니다 여러분.... 열어분 여기 가세요! 그리고 한양대분들은 좋겠다 바로옆이라ㅠㅠ

 

저희 이모가 이곳 근처에 살아서 요기 커피를 같이 마시기도 하고, 

볼일이 있어서 한양대병원에 가면 꼭 사 먹었죠.

 

그런데 이번에 그 이모가 저에게 아주 좋은 선물을 줬답니다.

바로 럭키스타 드립백이에요!

이모가 가서 문의해보니 된다고 하셔서 이렇게 케냐 원두, 에티오피아 원두를 드립백을 만들어서 가져다줬어요!

(안타깝게도 선물이라서 얼마인지는 모르겠어요)

 

<드립백 커피란?>

컵에 거치할 수 있는 일회용 종이필터에 분쇄된 커피 원두를 넣어서 포장한 것.

뜨거운 물만 부어서 마실 수 있어 편리하다.

 


 

소설일상 - 럭키스타의 드립백을 맛 볼 시간

 

드립백 개봉기!

드립백 안은 이렇게 생겼어요.

개인적으로 케냐 원두를 좋아해서 저는 케냐부터 먹어볼게요 ♥

 


 

<드립백 커피 맛있게 먹기>

1. 커피 봉투를 찢다가 원두종이를 찢지 않도록 커피봉투를 마구 흔들어서 원두를 아래로 내려줍니다.

2. 커피봉투를 조심조심 개봉해 줍니다.

3. 종이필터를 컵 위에 안착시킨다

4. 끓인 물을 커피 위로 부어주고 15초 정도 기다립니다

5. 또다시 물을 따라주기를 반복, 대략 120-150ml까지

6. 드립백 제거 후 마십니다

TIP. 드립백 개봉은 물이 끓은 후에 해주세요, 왜냐하면 끓는 물을 바로 넣는 것보다는 90-95도 사이의 물이 맛이 있고 - 드립백을 미리 개봉하면 커피 향이 날아가 버린다고 하니 주의해서 우리 맛있는 커피 마셔요!

소설일상 - 럭키스타의 드립백을 개봉한 모습/물을 따릅니다
소설일상 - 물을 따라내니 커피를 타고 물이 내려와 커피물이 생겨요 (?) 어휘 무슨일?

 

저는 집이 좁고 부엌도 좁은 데다가 수납이 부족해서, 전기포트는 사용하지 않아요.

정수기도 정수만 되는 작은 걸로 사서 쓰고 있어서 물은 이렇게 끓여서 마시고 있어요.

우연히 드립용 주전자를 샀는데 여기다가 엄청 잘 쓰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주전자는 뜨거운 물이 나오는데 입구가 크면 물이 콸콸 나와서 여기저기 쏟기 쉬워요 (저만 그래요?)

그래서 이런 작은 주둥이의 주전자를 선호하게 되네요. 저희 집 남의 편은 이거 싫다고 쓸 때마다 불편하지만.. 뭐.. 제가 더 많이 쓰니까요 :D

 

 

햐아, 집에서 이런 원두커피를 마시다니 찐 행복이네요.

전기장판 안에 들어가서 이불 덮고 노트북으로 블로그를 적고 있는데요, 원두 향기까지 진하게 나서

이곳 마치 카페 같아요 ★

 

이모 덕분에 맛있는 커피 잘 먹었습니다 -!

 

<럭키 스타 커피로스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