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설 일상

2021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두근두근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은 모두 똑같죠?

 

 

 

집 꾸미기

집에 아기가 있으니 꾸미게 되네요! 

이 외에도 양말이나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 해 두었는데 사진은 없네요 :<

집의 장식은 거의다 다이소에서 사서 꾸몄어요.

다이소에서 사도 충분히 예쁘게 할 수 있더라구요 !

 

모루를 천장에 여러개 달고, 작은 트리를 꾸미고, 양말을 붙이는데 전부 3만5천원정도 들었어요 :>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천장여러곳에 풍선도 달거에요.

 

 

 

 

 

 

엄마와 딸 반찬가게

의정부에 반찬가게가 여러곳보이길래 반찬을 사와봤어요.

아들이 제 음식을 정말 정말 안먹거든요....

오징어 젓갈을 소량으로 파니 좋더라구요 ! 세번 정도 먹어서 해치웠어요.

오래되면 왠지 먹기싫어서 한꺼내게 되는데 이렇게 소량으로 먹으니 맛있을때 딱 끝나는 느낌으로다가...히히

 

장조림은 집에서 하기 너무 귀찮은데 이렇게 사먹으니 또 맛있더라구요.

해먹을까 ! 란 생각이 또 들었지만 아뇨아뇨 사먹으면 되는데요.... 후회할 짓을 할 뻔 했어요 > <ㅋㅋ

 

결론으로 아들은 반찬들을 거의 안먹었지만 저랑 제 남편은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다음에 또 사올거에요 :>

 

 

 

 

 

 

쇼핑

요즘 옷이 사고싶어요....  딱히 사고싶은, 필요한 옷이 있는 건 아니구요.

그냥 막 새옷이 입고싶은...... 힝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다가 귀여운 옷들을 파는 쇼핑몰을 봤어요.

대부분 중국에서 나오는 것 같은데 하 너무 귀여워서 그냥 스크린샷도 이렇게 해 놔 봤어요....

캡쳐해놓은 바지도 정말 예쁘즁!

 

 

 

 

 

 

 

 

아들과의 일상

엄청난 에너자이저인 제 아들은요... 하.... 이렇게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사진도 못찍겠어요................... 이게뭐야 증말.

 

 

 

 

 

 

아들 겨울 신발 쇼핑

겨울 스키 부츠를 아들에게 사주고 싶어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요

이 신발을 발견해 버렸어요! 하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ㅠ ㅠ 안살 수가 없어서

정말 발견하고 바로 결제했습니다....

그런데 신기기가 불편하네요, 아들도 불편하니 안신으려고 해서 돈만 날렸어요 :<

 

 

 

 

 

 

의정부 기요스시

기요스시에 친구랑 런치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저는 몰랐는데 친구가 런치 7000원의 스시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죠.

하 세상에 구성만으로 보면 조금 부족한가? 싶은데요

실제로 먹으면 그렇지 않구요 우동도 양이많고 스시들도 (생선은 하나뿐이지만) 자는 평소에 계란이랑 새우 연어만 좋아하기때문에.. 이곳은 저에게 정말 최고의 점심을 제공 해 주셨죠 ㅠ ㅠ 정말 더 테마끼스시도 좋아하는데 말이쥬 ㅠ ㅠ

가격도 싸고 따끈하고 이렇게 만족스러운 외식은 오랜만에 했구요 요구르트도 주신답니다.

진짜 합리적이고 너무 좋아요 여기... 포스팅하면서 당장 가고싶은 기요스시....

 

 

 

 

 

 

DOUCH480

기요스시 근처에 이렇게 좋은 카페도 있더라구요.

이 곳도 친구가 소개해 줬어요 ! 

더치베이스로 라떼나 여러가지 커피도 판매중이구요 음료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분위기도 좋은데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주위를 신경쓰지않고 신나게 수다 떨고 놀다가 왔습니데잉.

 

 

 

 

 

 

 

집에 가는길에 산 붕어빵, 최애는 가능동 주민센터 옆에 아조씨... 성공하세여....

 

 

 

친구가 시골에서 보내준 샤인머스캣

겨울이라 샤인머스캣이 이제 농장에 잘 안남아있을 시기인데요, 친구가 크리스마스라고 보내주었어요!!

저희아들이 정말 정말 좋아하거든요!! 친구네 농장에서 수확한 샤인머스캣이랍니다아 > <

이렇게 추운데 요로케 상큼하고 맛있는 과일을 먹으니 여름인 것 같고 너무 기분이 좋아졌어요! 

친구야 고마워 사랑한당!! (보고있니....)

 

 

 

 

 

 

 

 

 

 

 

아들의 저녁밥

나가서 노느라 저녁밥을 못해서... 전날 만든 버섯볶음에 급하게 엄마와딸 반찬가게에서 사온 잡채를 먹였어요.

평소에 당면도 좋아하고 고기도 좋아해서 먹였는데요

고기만 집어먹고 땡 ㅠ ㅠ 아들 너 정말 너무행 ㅠ ㅠ....(버섯은 입도 안댔어요)

 

잡채는 엄마랑 아빠랑 야식으로 꿀꺽꿀꺽 했답니당 :>

 

 

 

하아, 크리스마스 빨리 오면 좋겠다!!!!

 

 

 

 

'소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 크리스마스  (0) 2021.12.30
2021 크리스마스 이브  (0) 2021.12.29
2021 첫눈을 즐기면서  (0) 2021.12.22
미주라 주라주라 나주라...  (0) 2021.12.16
나도 먹어봤다 임영웅? 박군의 티바 두마리 치킨  (0) 2021.12.15